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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5 12:55

기가막혔던 양평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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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혔던 양평맛집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말이 있어요~

인생을 즐길 수 있을때 즐기라는 말인데요.

어떻게 보면 되게 무책임하다고 보이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 보면 되게 설레고,

그 즐길 수 있는 순간에 즐겨야 한다는게

맞는 말 같잖아요 

 

그래서 항상 기회가 있을때 그 순간을 즐기고

또 누리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놀러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그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는 편이고요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그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이 생겼는데요~ 

목적지는 바로 양평이였어요!

드디어 말로만 듣던 물 맑고 공기좋은 곳을

방문하게 되는 건가요?!

여행을 하기 전부터 벌써 두근두근 

   

tastytalk-2.jpg

 

 

일단 계획을 쫙 한번 짜봤는데

하루 여행기간동안 숨 쉴 틈이 없었어요..

그래도 뭐 이런 기회가 언제 올까 하고

다 버티기로 했죵!!

 

코스를 한번 쏵 살펴보자면 

두물머리에 들리고

용문산과 근처에 수목원이나

이런곳에서도 시간을 보내기로 했어요!

 

말만 들어도 벌써 꽉 차 있는 스케줄일 것 같지 않나요?

아무튼 이렇게 여행을 계획하고 하나씩 실천했는데

아무래도 이런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려면

배가 든든해야 되지 않을까 해요..

 

그래서 이 핑계로 제가 알아본 양평맛집인

초가사랑에서 밥 먹고 가자고 했어요!

 

제가 본 내용으로는 많은 사람들의 후기가 괜찮아서

저도 한번 가보고 싶더라고요!

그래도 그 지역에 놀러가면 소문난 곳

한 곳 정도는 들어가보는게 매너가 아닐까요?

   

 tastytalk-3.jpg

 

 

이미 진행되었던 일정도 있었지만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은 상태여가지고

계속 기분이 업 되어 있는 상태여서

뭘 먹든 기분이 좋을거 같아요!

 

저희는 초가정식을 주문했는데,

이게 3번의 걸처서 요리가 나오더라고요

 

뭔가 느낌있게 나올거 같아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어요!

음식이 나오는 동안 두물머리랑 카페에서

 

찍은 사진들을 카톡방에서 보면서

웃고 즐기는데 너무 좋았어요

여유가 이렇게 좋은건가요?

맨날 이러고 먹고 놀고 싶은데, 

그럴려면 다시 태어나는게 정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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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웃고 떠드는 사이에 1차가 등장했습니다!

우선 제가 처음으로 눈길이 간 음식은 바로 잡채인데요! 

평소에도 즐겨먹는거라 제일 먼저 눈이 그쪽으로 갔나봐요!

 

집에서도 자주 먹고, 명절때나 이럴때도

자주 접하던 음식인데, 

양평맛집에서 먹어서 그런가

뭔가 더 감칠맛이 나더라고요~

 

이래서 사람들이 밖에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그러는거 같은데요?ㅎㅎ

특히 같은 음식이여도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길때 더욱 행복한 기분이 들잖아요!

 

분위기가 더해지면 맛도 더욱 좋아지는 신기한 느낌!!

제가 감성이 충만할 탓 일까요?

   

 tastytalk-5.jpg

 

  

그 외에도 샐로드랑 흑임자죽,

야채 참치회무침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어요!

본격적인 식사전에 가볍게 입맛을 돋구기도 하고,

배를 진정시킬 수 있어서 냠냠!!

 

배가 고팠던 탓인지 진짜 맛있던데

아 맞다 갑자기 이 얘기가 생각나요~

 

전에 지방에 내려갔을때 그때도 지금처럼

엄청 배고픈 상태였거든요!

 

근데..그때는 배에서 소리가 나는 상태였는데도

두입인가 먹고 못 먹겠더라고요...

와 그때 다 남기고 라면먹으러 갔잖아요...

 

지금 생각하니까 다시 화나네요..

아무리 배가 고파도 맛은 느낄 수 있는건가요?

그래도 다행히 양평맛집은 꿀맛이여서

행복한 식감을 가지고 냠냠 먹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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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렇게 밥을 먹으면서 앉아있었는데

진짜 기분이 오묘하더라고요!

괜히 공기가 좋다고 소문난게 아닌가봐요~

 

딱 그 냄새가 있더라고요! 수목원이나

등산을 하러 산에 올라갈때 그 냄새 알죠?

 

계속 냄새를 맡게 되는 저를 보면서

제 몸이 여기서 살고 싶어하나?

막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기 주민들은 엄청 좋을거 같아요ㅠㅠ

맨날 이런 공기를 맡고 사니깐 건강이

저절로 좋아질거 같더라고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여기서 살고 싶을 정도에요

  

 tastytalk-7.jpg

 

  

이렇게 푸짐하게 한상을 차려놓고

사진을 한번 찍어봤는데 어때요?

구미가 확 땡기지 않으세요?

 

그리고 이렇게 밥을 먹으면서

또 이런저런 얘기를 했어요~

원래 가족끼리 같이 살아도 제대로

얘기할 기회가 많이 안 생기는거 같아요

 

예전에 어렸을때는 시간도 많고 여유도 많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자주 주고 받았었는데

요즘은 다 자신만의 일정이 있으니깐

간단하게 얘기하는것도 쉽게 기회가 안생기더라고요

 

참 아쉽지만 그래도 다 잘되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거니깐 서로 이해하면서 생활을 해 나가야겠죠?!

 

그래서 오랜만에 마련된 이런 자리라

그런지 먹는것도 먹는거지만 할말도 굉장히 많았어요!

원래 엄청 화목한 가정인데,

바쁜 시간들이 저희를 방해하고 있었네요

   

 

tastytalk-8.jpg

 

 

 이렇게 웃고 떠드는 동안 2차메뉴가 등장!

2차에서는 닭고기 냉채랑 두부샐러드,

그리고 장떡, 코다리찜, 버섯전골 등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음식들이 주루룩 나왔어요.

 

장떡은 제가 처음 봤거든요~

이게 뭐지 하면서 아빠한테 물어보고,

한입을 먹었는데 생각했던 맛과 다르게 완전 맛있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여서 그런지 이름이랑

왠지 비주얼이 불안한 느낌으로 저에게 다가왔거든요

 

다른 사람들이 보면 완전 웃긴 얘기겠지만

저는 그 당시에 정말 진지한 상태였습니다..

아마 저 말고도 이거 모르는 분들이 보면

저처럼 비슷한 행동을 하시지 않을까..

 

 

tastytalk-9.jpg

 

 

그리고 이건 코다리찜인데요

 제가 처음보는게 정말 많았어요!

이것도 비주얼이 저의 마음에 확 와닿지 않았는데

또 먹어보고 생각이 바뀌는.... 이런 갈대같은 마음..ㅋㅋㅋㅋㅋ

저도 저를 제어하지 못할때가 가끔 있어요..

 

그게 이날이였던거 같네요ㅎㅎ

부모님이 코다리찜이 몸에 좋다고 하길래

얼마나 좋길래 이러시지? 생각을 했거든요ㅋㅋ

인터넷을 찾아본결과 음 그래 좋은게 맞구나..ㅋㅋㅋ

영양의 보고라고 할 정도로 강력한 친구라던데!

일반생선에 비해서도 훨씬 높다고 해요.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고, 나이신, 레티놀,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아연...

엽산 그리고 인, 지질 , 철분 그리고 칼슘까지

와 이거를 쓰는동안 왜 제가 숨을 참고 있었죠?

 

너무 많은데요?!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먹는 잇템인가봐요!!!

양평맛집에서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하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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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 또 제가 좋아하는 메뉴 하나 등장했네요~

바로 버섯전골인데요!

이런 뜨끈한 국물은 언제 먹어도 꿀맛이라고 할 수 있죠~

 

추울때 먹으면 따뜻해서 속이 따뜻해지고,

더울때 먹으면 이열치열로 땀을 쫙 빼서 먹으면

개운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아 너무 아재스러운 말투였나요?

근데 이건 특히 육수가 인상적이더라고요,

 

닭육수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더 깊은 진한 맛이

느껴져서 속이 뻥 뚫리더라고요!

음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분은 몸의 기력이 없는 분들이나,

전날 과음을 해서 속이 영 시원치않은 분들 정도

 

근데 이런 분들 뿐만 아니라 그냥 한끼 식사로 친다면

거의 완벽하다고 보거든요.

맛과 함께 진한 여운이 남아서 아직도

그 기운이 남아있는 것 같은 착각이 생길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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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오바했나요?

제가 평소에 무슨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할때

살짝 과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그게 거짓으로 그러는게 아니거든요..

 

진심으로 하는건데.. 흠 뭐가 문제인지 아는 분?

이거 차려진것만 봐도 뭔가 감이 오시지 않아요?

 

이게 한정식의 매력인거 같아요!

한국사람은 한식을 좋아하잖아요~

 

뭐 양식이나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요리도 같이 먹지만

가장 힘이되고 주식이 되는게 바로 한식인데요.

 

전 옛날의 왜 한국인이 밥의 힘으로

산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었거든요. 

근데 요즘 들어서 이게 뭔가 제대로 느껴지더라고요!

 

배고플때 다른걸 먹으면 배부르긴 한데

속이 꽉찬 느낌을 못 받고 있거든요.

 

근데 밥을 먹고나면 속이 든든한 느낌이랑

에너지가 재충전된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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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3차로는 솥밥과 조개구이랑

열가지의 반찬, 어리굴젓, 불고기, 누룽지 가 쫘르륵 나왔어요!!

 

이게 진정한 한정식 식사의 메인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솥밥..이거 뭔가 정겹지 않나요?

 

왠지 옛스러운 느낌이 물씬나서 괜

히 밥맛이 더 좋아질 것 같은 기분

어릴적 할머니네 집에 가면 이런거

먹어본 기억이 살짝 있는 것 같아요~ 

 

좀 컸을때는 밥솥이나 그런데에다가 해서 먹었는데

더 어릴때는 아궁이에다가 이런거 해먹지 않았나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제가 직접 겪었던건지

아니면 옛날 얘기를 많이 들어서 착각을 하는건지

 

  

tastytalk-14.jpg

 

 

 이렇게 양평맛집에서 맛있게 먹고 있으니깐

흥도 저절로 오르고 ㅎㅎ

 

다음 일정이 가득했지만 조금만

더 앉아서 먹으면서 쉬고 싶더라고요~

다음에 친구들이랑도 놀러오면 여기는

꼭 필수적으로 들려야겠어요

 

평소에 양평에 대해서 그냥 시골이고

공기만 좋은줄 알았는데.. 이제 무시하면 안되겠어요!

 

구경거리도 많고 음식도 이렇게 맛있을줄!!!

밥을 먹다가 중간에 살짝 쉬러 주변을 둘러봤거든요!

 

나가니깐 앞에 남한강이 흐르고 있어서 그런지

운치있고 분위기가 진짜 높아지더라고요~

 

남은 음식을 다 먹기 위해서  잠시

소화좀 시킬려고 앉아서 강을 바라봤는데

와 이건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너무 좋았어요! 

템플스테이가 왜 있는지 이제야

이해가 살짝 되는 부분이랄까요?

   

 

tastytalk-15.jpg

 

 

  이런 풍경을 보고 나니까 같이 오고 싶은

사람들의 범위가 점점 더 늘어나는거 같아요!

친구들도 같이 오고 싶고, 애인이 있다면

애인이랑도 같이 오고 싶고,

그리고 또 친척들까지 다같이 오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워크샵이나 MT로도 양평 많이 찾는데 소소하게 와서

드라이브만 해도 속이 뻥 뚫릴거 같은 느낌이네요!

 

마음과 배를 좀 진정시키고 다시 들어와서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어요

 

계절에 따라서 열가지 반찬이 나오는데 다른 먹을것들도 많은데

이렇게까지 차려지니깐 손이 어디로 가야 할지..

밥 한입에 반찬 하나씩 먹어도 두,세그릇은 먹어야 할 판이네요!!

다들 푸짐하게 먹고 싶다면 한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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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불고기도 빼먹을 수 없죠!

너무 달콤하고 식감이 좋아서 한입먹기전에

부족하지만 사진 한장 찍어봤어요

 

실제로 보면 더 군침날듯한 비주얼인데

직접 못 보여드리는게 너무 아쉬워요

 

제가 예전에 자취를 했던적이 있는데

그때 처음에는 막 열정이 높잖아요~

 

그래서 이것저것 많이 해먹어보려고

레시피도 많이 찾아보고 수많은 시도를 했는데

하 역시 음식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괜히 돈주고 나가서 사먹는게 아닌듯..

결국 나중에는 귀찮아서 라면만 먹거나 집 앞 가까운데서 사먹고...

편의점에서 거의 사먹고 이랬었는데

반찬같은거는 조금만 포장을 해서

집에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어요 

이런거 있으면 진짜 한달동안

밥 잘먹으면서 다닐 수 있는데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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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랑만 찍으면 어리굴젓이 서운해 하니까

이친구도 한컷 찰칵!!

사진으로도 탱탱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솥밥에다가 탱탱한 젓갈을 함께 입에 넣으면

한입 한입 입을 오물거릴때마다

탱탱함이 느껴지고, 조금씩 퍼지는

그 맛이 정말...캬 예술이더라고요 

 

으악 지금 도 생각하니까 3차례의 걸쳐서

나오던 양평맛집의 저 비주얼이 그립네요

 

언제 또 먹을 수 있을지.. 안되겠다 조만간 시간 생길때

놀러가는걸 양평으로 잡고 다시 한번 들려야겠어요!

 

진짜 맛있게 먹은 곳 아니면 왠만하면

이렇게 찾아서 또 가긴 쉽지 않거든요

 

다들 느끼시죠? 멀리까지가서 밥을 먹느니

근처에서 먹는게 훨씬 이득인데

제가 이렇게 떠나는걸 보면

얼마나 맛있는지 감이 좀 잡히시나요?

   

 

tastytalk-18.jpg

 

 

 배가 어느정도 차니깐 이제 좀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아까 잠깐 나갔다 올때 빼고는 여유가 안생겼었는데

배가 차니까 슬슬 주변을 둘러 볼 시간이..

초반에는 배가 너무 고파서 음식에 집중하느라

주변을 둘러 볼 시간이 없었나봐요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저 진짜 집중력 하나는

끝장나게 좋거든요

이 집중력으로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진짜 아쉬워요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면 엄청 집중해서

전교 1등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죠?

 

아까 제가 나가서 봤던 남한강이 안에서도 보이더라고요~

완전 더 운치있어요ㅠㅠ

게다가 벽부터 인테리어 스타일이 황토랑 흙으로 되어 있어서

옛스러운 느낌이 더욱 풍기더라고요! 

한정식의 컨셉에 맞게 인테리어도

잘 꾸며두니깐 더 맛나게 먹어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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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부도 넓고 단체석도 되어 있어서

단체로 모임을 하기에도 딱인거 같더라고요~

 

분위기가 좋아서 상견례나 이럴때 와서

한정식 한끼 먹어도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

주변에 볼게 많아서 서둘러서 떠나야하는데

발이 안떨어지는 이 느낌...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올 기약을 하면서 이만 안뇽

 

저희에 다음 목표는 용문산에 가서

등산도 살짝하고 은행나무도 보는거였어요~

 

이렇게 밥을 먹었으니 가볍게 운동을 해줘야

건강해지는 지름길이 아닐까 하는데요?

 

차를 타고 가는 동안 기분이 좋았어요.

창문 열고 바람을 느끼면서 가는데

배는 부르지 입은 행복하지, 시원하지

이거 완전 신선노름인거 같아요..

 

앞에서 운전하시는 부모님은 배불러서

살짝 졸려우셨겠지만 저는 너무 좋았어요.

헤헤 죄송합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게

시간을 마련해보려고요!

양평맛집에서 정말 즐거운 시간 보냈고,

또 즐거움을 느끼러 가야지^^

  

 초 가 사 랑 

전화번호 : 031-774-1070

주소 : 경기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426 일반음식점지번전수리 473

영업시간 : 매일 10:00~21:30 매주 월요일 휴무

가격 : 시골밥상 13,000원 초가정식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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